남원시 이환주 시장은 1일 공약사업과 주요 현안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관내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시 국장 전원이 동행한 이날 현장방문은 민선 7기 공약사업의 완성도를 제고하고, 현장에서의 문제점에 대한 효과적인 대책 마련과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남원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랭경작지 흙탕물 저감사업 △남원아트센터 시설보수 △근로자 행복주택 건립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 △춘향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전북대학교 남원캠퍼스 건립 등 주요 사업장 8개소를 직접 방문했다.

 

각 사업장에서는 해당 부서장으로부터 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과 문제점을 보고받고, 대안 제시와 함께 연말 대비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지금은 남원의 인구 유입을 위해 살기좋은 남원을 만들기 위한 교육·문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힘써야 할 시기”라면서“시민이 직접 이용하는 시설은 꼼꼼하고 신속하게 공사를 진행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어“사업 본연의 취지와 목적을 충분히 살려 부서별, 공정별 연계를 통해 종합적인 안목으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