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12일 이환주 시장 주재로‘시정소통의 날’을 운영하고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간부들에게 각종 시정평가와 인증에 대한 적극 대응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하반기 시정추진이 본격적으로 접어든 만큼 연초에 계획했던 업무들을 지금부터는 전체적으로 점검해야 하고, 그동안 추진해왔던 전반적인 업무에 대한 평가와 인증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평가를 받는 입장에서 준비할 것이 아니라 평가를 하는 사람에 초점을 맞춰서 대응해달라”면서“무엇보다 평가주체에 주안점을 두고 시각을 바꿔서 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시장은“아무리 좋은 계획을 세워도 예산반영이 수반되지 않으면 그 어떤 일도 추진할 수 없다”면서“행정추진 적용단계에서 무엇보다 예산확보가 결정적인 만큼 마지막 국회예산반영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부서장들에게“내년도 예산 편성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 만큼, 그동안 논의된 사업에 대해 최종적으로 우선순위를 정하고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밖에도 이 시장은“남원시 경우엔 높은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165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기이한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며“돌파감염 등 코로나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경계를 늦추지 말아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시장은 가을철을 맞아 각종 산불예방 및 동절기 대비 등 각종 계절에 맞는 시행업무들에 대해 언급하는 등 철저한 복무지시를 강조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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