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코로나19에 1명이 추가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165명이다고 11일 밝혔다.
남원 165번(전북 4,759)은 남원 128번(전북 4,339)의 가족으로 밀접접촉자 분류되어 자가 격리중이었으며, 무증상으로 해제전검사에서 10일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당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자가격리 중 확진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자가격리 대상자는 물론, 그 가족까지도 스스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가정 내 동선분리를 확실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최근 방역 수칙을 수행하기에 어려운 가족과 지인을 중심으로 소규모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지역사회로의 확산이 우려되는 바, 타 지역 방문과 만남을 자제하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