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코로나19에 1명이 추가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164명이다고 9일 밝혔다.
남원 164번(전북4,729)은 자가격리 중 확진 된 남원163번의 가족으로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10.8일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7일부터 기침 증상이 있었고, 주요 동선은 회사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자가격리 중 확진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자가격리 대상자는 물론, 그 가족까지도 스스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가정 내 동선분리를 확실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 최근 방역 수칙을 수행하기에 어려운 가족과 지인을 중심으로 소규모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지역사회로의 확산이 우려되는 바, 한글날 연휴에 타 지역 방문과 만남을 자제하도록 당부한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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