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162명이다고 7일 밝혔다.
남원 158~162(전북4,677~4,681번)은 일가족으로 남원154~157(전북4,664~4,667번)확진자 관련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10.6일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남원158~161(전북4,677~4,680)번은 무증상이며, 남원162(전북4,681)은 10.5일 기침 증상이 있었다.
주요 동선은 학교, 어린이집, PC방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최근 타 지역 방문자 및 유증상자 중 코로나19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지역사회로의 확산이 우려되는 바, 타 지역 방문과 만남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가족 간 감염으로 인해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어 나고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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