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코로나19에 8명이 추가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157명이다고 6일 밝혔다.
남원 150~153(전북4,656~4,569번)은 일가족으로 남원149(전북4,644) 확진자 관련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5일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남원 150~152번은 지난 2일부터 발열, 인후통, 두통과 153번은 9월 29일 오한, 식은땀 증상이 있었으며, 주요 동선은 타지역 공사현장 및 학교, 어린이집, 의원, 약국 등이다.
남원 154~157(전북4,664~4,667번)번 또한 일가족으로 타지역거주 가족 중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되어 지난 4일에 기침, 인후통, 두통, 몸살, 오한 등의 증상이 있어 5일 선별진료소 진단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주요 동선은 의원, 약국, 헬스장, 미용실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최근 타 지역 방문자 및 유증상자 중 코로나19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지역사회로의 확산이 우려되는 바, 타 지역 방문과 만남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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