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랜선 시정설명회’및‘이환주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현장에서 접수된 건의사항 총 166건에 대한 부서별 추진 결과 보고회를 1일 개최했다.
남원시는 이날 이환주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접수 건의사항에 대한 부서별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발전적 해결 방향 등을 모색했다.
보고회에서는 하수 생활 피해(수지면 산촌마을), 귀농인 고충(운봉면 주촌, 이백면 효촌마을) 등 주민들이 겪는 각종 애로사항이 집중 논의됐다.
또, 행정적 처리를 요하는 민원건 등에 대해서는 장기검토, 상급기관 건의, 유관기관 협의를 거쳐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할 방침이다.
이환주 시장은“시민 애로사항에 대해 최대한의 긍정적인 마인드와 역지사지 자세로 대응해야 한다.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겠다”면서“시민을 가장 가깝게 만날 수 있는 창구가‘소통’인 만큼, 앞으로도 시민들의 시정 참여를 높이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올해 전국 최초로‘랜선 시정설명회’를 개최해 시민과 유연하게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다.
아울러 이 시장은‘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정책을 추진, 현장 중심의 민생 해결로 시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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