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코로나19에 5명이 추가 감염돼 누적환자는 146명이다고 29일 밝혔다.
남원 142~143(전북 4,387~4406번)은 남원 128번(전북 4,339번)의 같은학교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한 후 추가로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한 남원 144~146번(전북 4,481~4,483)은 타지역 확진자의 친척이며 남원 친가를 방문해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28일 진단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주요동선으로는 학교, 학원 등이다.
보건관계자는“추석연휴 고향 방문으로 인한 가족간 접촉 코로나19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지역사회로의 확산이 우려되는 바, 가정 내에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타지역 방문과 만남을 자제하고 유증상시 즉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줄 것"을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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