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코로나19에 3명이 추가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129명이다고 26일 밝혔다.
남원#127(전북#4,333)과 남원#129(전북#4,355)는 추석 연휴에 타 지역을 방문한 외국인으로 남원#127(전북#4,333)은 24일부터 증상이 발현되어 25일 진단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남원#129(전북#4,355) 또한 25일 진단검사 후 2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동동선은 병원, 약국, 마트 등으로 밝혀졌다.
남원#128(전북#4,339)은 남원#125(전북#4,300)의 친구로 카페, 코인노래방 등에서 접촉하여 9.20일부터 몸살,코막힘 증상이 발현되었으며 24일 남원#125(전북#4,300)의 확진판정 후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어 남원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25일 진단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관계자는“추석 연휴 타지역 방문자 및 유증상자 중 코로나19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확산이 우려되는 바, 타지역 방문과 만남을 자제하고 유증상자는 증상발현 즉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줄 것”을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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