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코로나19에 4명이 추가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126명이다고 25일 밝혔다.
남원 123번(전북 4,292)과 남원 124번(전북 4,293)은 추석 연휴에 남원을 방문한 가족이 용인시 기흥구에서 확진 판정되어 연락을 받고 진단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동동선은 의원, 약국, 마트 등으로 밝혀졌다.
남원 125번(전북 4,300)은 9.17일부터 발열 증상으로 시작되어 9.24일 진단검사 받은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관내 이동 동선은 PC방,카페,음식점 등이며, 남원 126번(전북 4,301)은 9.23일부터 기침,인후통,근육통 등 증상이 있어 남원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24일 진단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관계자는“추석 연휴 타지역 방문자 및 유증상자 중 코로나19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확산이 우려되는 바, 타지역 방문과 만남을 자제하고 유증상자는 증상발현 즉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줄 것”을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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