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의장 양희재)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양희재 의장과 김종관 부의장은 14일 남원사회복지관 등 18개 기관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과 방문절차로 이뤄졌다.
양희재 의장은“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더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시의회의 작은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란다”며“여러분 모두‘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이 있듯 항상 풍성하고 따뜻한 날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의회는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과 군부대 등에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오는 16일에는 군부대 및 코로나19 방역기관을 방문해 위문할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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