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코로나19에 1명이 추가 감염돼 누적환자는 116명이다고 3일 밝혔다.
남원 116번(전북 3,659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가족으로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진단검사를 실시한 후 2일 저녁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증상은 없고 주요 동선은 직장, 마트 등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감염경로 및 이동동선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GPS 및 카드사용 내역을 조회하고 있다.
보건관계자는“최근 예방접종 완료자에게서 돌파감염이 빈번히 발생하고 타 지역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확산이 우려되는 바, 타 지역 방문자나 유증상자는 증상발현 즉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즉시 진단검사를 받으실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며“수도권 등 타 지역 방문 및 접촉을 최소화해 주시고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는 등 생활 속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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