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코로나19에 2명이 추가 감염돼 누적환자는 115명이다고 1일 밝혔다.
남원 114번(전북 3,615), 115번(전북 3,616)은 타지역 거주자이며, 집안행사로 남원을 방문 중 서울 가족이 확진으로 판정돼 연락을 받고 남원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남원 114번(전북 3,615)과 남원 115번(전북 3,616)은 서울 확진자의 가족으로 남원 114번(전북 3615)은 8.31일 오후부터 발열감, 목이 칼칼한 증상이 있었고, 남원 115번(전북 3,616)은 무증상이며, 이들은 집안행사에 참석한 남원의 친척들만 접촉한 것으로 밝혀졌다.
보건관계자는“최근 타 지역 방문자 및 유증상자 중 코로나19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지역사회로의 확산이 우려되는 바, 타 지역 방문과 만남을 자제하고 유증상시 즉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줄 것"을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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