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이환주)는 27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활성화와 이해를 위해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행정연구원 최유성 강사를 초빙해 적극행정에 관심이 있는 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극행정의 추진배경 및 개념, 사례, 관련제도 등에 대해서 설명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적극행정이란 특정분야에서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행정 전반에서 추진될 수 있는 것으로, 눈에 보이는 성과가 없더라도 공익을 위한 적극적 행위 자체가 적극행정이 될 수 있다는 내용 등을 통해 적극행정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고 공직사회의 전반적인 인식개선에 기여했다.
김재연 기획실장은“오늘 교육은 남원의 미래를 만들어갈 우리 시 공직자의 적극행정 마인드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며“앞으로도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해 적극행정을 행정 전반에 확산시키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시는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14건을 선정한 바 있으며, 전라북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도서관 책값 돌려주기 사업'이 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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