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코로나19에 1명이 추가 감염되어 누적환진자는 100명이다고 13일 밝혔다.
남원 100번(전북 3,056번)은 8월 11일 발열 증상이 있어, 남원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며, 12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감염경로 및 이동동선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GPS 및 카드사용 내역을 요청했다.
보건관계자는“최근 타 지역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확산이 우려되는 바, 타 지역 방문자나 유증상자는 증상발현 즉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즉시 검사를 받아야 하며 특히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휴가지를 방문한 분들은 일상으로 복귀하기 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으실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며 “수도권 등 타 지역 방문 및 접촉을 최소화하여 주시고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는 등 생활 속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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