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시장이 26일 열린‘시정소통의 날’회의에서 시정 추진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다양한 소통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어떤 사안이 됐건 해당 부서와 읍·면·동, 본청이 제대로 소통하지 않으면 시정은 제대로 추진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소통을 잘하는 것이야말로 곧 시정 추진과 조직의 경쟁력을 높이는 수단이 된다. 이를 인식해 보다 넓은 시야를 가지고 적극 소통,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민원인과 시민이 인정하는‘청렴 남원 만들기’에 다 같이 매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 시장은 전날(25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코로나19 영상회의 내용을 상기하며 적극적인 방역 대응을 주문했다.
그러면서“정부도 위기의식을 갖고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등 다양한 방책을 추진하고 있다”며“남원에서는 지난 11일 이후로 확진자가 발생되지 않아 천만다행이지만, 상황이 언제든 돌변할 수 있는 만큼 방역수칙을 절대적으로 준수하는데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간부들에게는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민들이 접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갖도록 방역당국이 더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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