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5일부터 14일까지 본청 및 직속기관·사업소에 대한 2021년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는 올 상반기에 진행된 주요 사업과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추진 방향 및 역점시책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보조사업 추진시 당초 계획했던 활동에 제한이 예상됨에 따라 민간사회단체 등의 보조금 정산에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지도 및 안내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유네스코 현지실사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주요 사업들이 각각의 목적에 따라 진행될 수 있도록 방향성을 정립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환주 시장은“‘시민을 위한 행정’이라는 사명감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업무 추진 자세가 필요하다”며 "‘행복한 시민 더 큰 남원’을 위해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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