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코로나19에 1명이 추가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92명이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확진된 남원92번(전북 2386)은 구례12번(전남 1,659번)의 직장동료와 접촉으로 발생했다.
특히, 남원92번(전북 2386)은 지난 1일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음성판정 상태로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나, 3일 증상이 시작되어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4일 새벽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의 격리기간 중 이동 동선에 대해서는 전라북도에 GPS 및 카드사용 내역을 요청했다.
보건관계자는“최근 타 지역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에서도 지속적으로 코로나19 감염이 발생하고 있어 불필요한 외출을 최소화하고 생활 속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한편, 증상발현 즉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야만 검사지연으로 인한 추가환자 발생 시 환자치료비 미지급 등 불이익을 피할 수 있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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