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코로나19에 1명이 추가로 감염돼 누적환자는 91명이라고 3일 밝혔다.
남원 91번(전북 2,382번)은 지난 6월 28일 남원 89번(전북 2,378번) 확진자를 접촉한 사람으로 무증상이며, 7월 2일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당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감영경로 및 이동동선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고 전라북도에 GPS 및 카드사용 내역을 요청했다.
보건관계자는“최근 타 지역 방문자 및 유증상자 중 코로나19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확산이 우려되는 바, 유증상자는 증상발현 즉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즉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며“우리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 전파가 지속되고 있어 불필요한 외출을 최소화하는 등 생활 속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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