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코로나19에 2명이 추가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86명이다고 1일 밝혔다.
남원 85번(전북 2,371번)과 86번(전북 2,372번)은 가족으로 86번(전북 2,372번)이 남원 81번(전북 2,344)과 남원 82번(전북 2,345)을 지난 22일 접촉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28일부터 증상이 시작되었고, 남원 85번(전북 2,371번)은 30일 증상이 시작되어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1일 새벽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감염경로 및 이동동선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라북도에 GPS 및 카드사용 내역을 요청했다.
보건관계자는“최근 타 지역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에서도 지속적으로 코로나19 감염이 발생하고 있어 불필요한 외출을 최소화하고 생활 속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한편, 증상발현 즉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야만 검사지연으로 인한 추가환자 발생 시 환자치료비 미지급 등 불이익을 피할 수 있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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