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코로나19에 2명이 추가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82명이다고 27일 밝혔다.
남원 81번(전북 2,344번)과 82번(전북 2,345번)은 동거 가족으로 지난 26일 남원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하고 당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남원81번(전북 2,344번)은 6월 21일(월)부터 증상이 있었고 남원 82번(전북 2,345번)은 무증상으로 확진되어,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감염경로 및 이동동선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보건관계자는“최근 수도권 방문자 및 유증상자 중 코로나19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확산이 우려되는 바, 유증상자는 증상발현 즉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즉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며“타 지역에서 산발적인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어 불필요한 외출을 최소화하는 등 생활 속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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