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코로나19에 1명이 추가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79명이다고 19일 밝혔다.
남원 79번(전북 2,316번) 확진자는 직장을 서울에 두고 있어 수도권을 자주 방문한 사람으로 6월 10일부터 증상이 있었으며 6월 18일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하고 당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이동동선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라북도에 핸드폰 GPS와 카드사용내역 조회를 요청했다.
보건관계자는“최근 타 지역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확산이 우려되는 바, 유증상자는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즉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며“수도권 등 타 지역 방문 및 접촉을 최소화하여 주시고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는 등 생활 속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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