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지난 17일 남원시 운봉읍에 위치한 지리산허브밸리를 방문해, 관광산업시설 구축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보는 등 현지답사 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경제산업위원들은 지리산허브밸리(운봉읍)에서 전망대와 스카이트레일(곡선형 짚라인), 무한궤도열차 등의 설치 추진상황에 대해 점검했다.
위원들은 "어드벤처시설을 갖춘 허브밸리를 찾는 관광객이 몸과 마음의 치유는 물론 더 큰 재미를 만끽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해달라"며 입을 모았다.
윤기한 위원장은 "백신접종으로 관광산업이 재개되고 있는 시점에서 허브밸리가 더 다양한 연령층의 관광객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기한 내 준공을 위해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지답사 활동을 마친 경제산업위원회 위원들은 이어진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나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른 효과적인 대안에 대해서도 끊임없이 고민이 필요함에 공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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