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이환주)는 17일 시청강당에서 공직자 대상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지역사회 내 인권존중문화 확산에 대한 지자체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공무원의 인권행정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직원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이상재 대전충남인권연대 인권 전문강사를 초빙해 인권의 이해 및 인권감수성 향상을 주제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됐다.
이환주 시장은“공직자의 인권 의식 함양은 시민의 인권 증진 실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며“업무 추진 시 공직자가 인권적 관점에서 정책을 바라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직원대상 인권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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