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제244회 정례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6일 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장 5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자치행정위는 이날 먼저 지난 4월 개관한‘화인당’을 방문해 한복체험관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점검하고, 한복문화진흥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 전북도 동부권발전사업 중 하나인 교룡산 국민관광지를 찾아 사업방향을 청취하고, 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의대상지인 사매면 관풍리 800-4번지 일원을 찾아 토지매입의 적절성과 타당성을 검토했다.
이밖에‘오리정·버선밭 연계 관광지화’사업장과 심수관도예전시관, 향토박물관을 방문해 문화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활성화방안을 모색했다.
양해석 자치행정위원장은 이날 현장방문을 통해“시가 추진하는 사업들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며“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적극 추진해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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