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시민에게 깨끗하고 건강한 물 공급과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8일 2021년 상반기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를 개최한다.
연 2회 개최되는 남원시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는 시의원, 환경단체, 여성단체, 시민 등 총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수질검사 현장 참여, 수질개선에 관한 자문 활동 등 시민을 대표해 남원시 수돗물에 대해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신뢰성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0년 하반기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에 대한 심의를 할 예정이다. 2021년도 상반기 상수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가 이뤄지며, 향후 수돗물 수질향상방안과 관련해 수질평가위원의 심도있는 다양한 의견이 개진된다.
전경식 남원시 수돗물 수질평가위원장은“이번 회의에서 나눌 소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수돗물에 대한 시민의 신뢰도와 관심을 높이고 보다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 공급함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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