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난 25일부터 오는 6월11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시장실에서 신규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시장님과 함께하는 소통 티타임’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소통 티타임은 이환주 남원시장과 신규공무원들 간의 솔직한 대화를 통해 공직 초년생들을 격려하고, 상호 대화와 이해를 바탕으로 서로를 존중하는 밝은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시장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격 없는 대화를 주고받으며 공직자로서의 자세와 마음가짐 등을 생각해보고 시장 또한 직원 개개인의 생각과 향유하는 문화를 공유하며 신세대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환주 시장은“밝은 공직문화는 누군가가 만들어주는 것이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나가야 하는 것”이라며“친절과 겸손 등 항상 밝고 책임감 있는 공무원의 자세를 갖추고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남원시는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근무환경 조성 등 밝은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을 실시하고 신규임용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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