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0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제4회 도전한국인 시상식’에서 이환주 시장이 행정 리더십 부문‘모범 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사)도전한국인본부가 주관한 이 상은 특유의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지방자치 행정에 기여한 자치단체장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전국 226개 기초 자치단체장 중 이환주 남원시장을 비롯한 1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요 평가 항목은 단체장 리더십, 전문성, 추진력, 코로나19 방역 대처 등이다.
이 시장은 △국가 예산 최대치 확보 및 중앙부처 공모사업 적극 유치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문화관광 도시 완성 본격 추진 △코로나19 여파 최소화 및 경기침체 해소를 위한 일자리 확대 등에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환경 구축과 미래지향 교육, 건강한 체육환경 조성, 농가소득 향상, 풍요로운 농촌 만들기에 주력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이환주 시장은“뜻깊은 상을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행복한 시민, 더 큰 남원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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