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1회용품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재활용 폐기물을 분리·선별하는 자원관리 도우미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자원관리도우미는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홍보하고 무색페트병 ·종이상자 테이핑 분리를 유도하는 등 폐기물 적체를 방지하고 재활용품의 품질을 개선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21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총 255명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진행할 계획이다.
근무시간은 하루 8시간을 원칙으로 약 200만원 정도의 월급이 지급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이며 주민등록상 남원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희망 근무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 동의서 등을 직접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거나 남원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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