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8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환진자는 76명이다고 밝혔다.
남원 76번(전북 2004번) 확진자는 남원 63번(전북 1947번) 접촉자로 4월 30일 검사시 음성판정 후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무증상이나 초밀접접촉자 중간검사에서 5월 6일 미결정 후 5월 7일 재검사에서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아 관내에는 이동 동선이 없다.
시 보건관계자는“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자가격리자는 동거인과도 대화나 접촉을 피해야 하며, 독립된 공간에서 혼자 생활하고, 외출을 금지해야 된다”며“진료 등 불가피하게 외출이 필요한 경우에는 반드시 보건소 관계자에게 연락하여 조치를 받아야 된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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