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코로나19에 1명이 추가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72명이다고 4일 밝혔다.
남원 72번(전북 1,984번) 확진자는 5월 3일부터 증상이 있었으며, 남원 69번(전북 1,970번)의 접촉자로 5월 3일 검사를 실시하고 5월 4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이동동선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라북도에 핸드폰 GPS와 카드사용내역 조회를 요청하였다.
보건관계자는“최근 우리시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확산이 우려되는 바, 확진자 동선과 일치하거나 증상현자는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즉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며“수도권 등 타 지역 방문 및 접촉을 최소화하여 주시고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는 등 생활 속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3일부터 상황 안정(별도 통지)시 까지 인월, 운봉시장 임시휴장과 공설시장 노점영업을 금지한다고 행정명령을 내렸다.
자세한 문의는 남원시 일자리경제과 경제담당(☏063-620-6343)로 하면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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