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의장 양희재) 의원연구단체‘미래세대연구회’가 지난 22일 자치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청년협의체 위원들과 간담을 가졌다.
미래세대연구회는 한명숙(대표), 강성원, 김영태, 박문화, 윤기한, 윤지홍, 최형규 의원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생활실태와 욕구사항 등을 파악해 청년 정책에 접목하고자 결성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남원시 청년협의체(위원장 이왕수) 4명의 위원을 만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년정책 발전방안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회 대표 한명숙 의원은“청년협의체와 소통의 기회를 갖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지속적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해 미래세대 주역인 청년들의 삶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시 청년(만19세~만39세) 인구는 약 1만 5천명이며, 남원시 청년협의체는 남원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2020년 11월에 신설됐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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