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이환주 시장이 박준배 김제시장의 지목을 받아 '저 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19일 남원시에 따르면 지난 2월 충남도에서 시작한‘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를 연대와 협력을 통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동참하자는 의미로 시작된 대국민 참여 캠페인이다.
포(4)함이라는 용어는‘함께’라는 단어가 4번 반복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개인 SNS에 게시한 뒤 1주일 이내에 다음 참여자를 지목해 전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환주 시장은“우리시는 저 출산 극복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현실에 맞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있으며 지역의 존립 기반인 인구 자원이 감소하여 지역 소멸 위기에 봉착한 만큼 모든 지역이 고루 잘 살 수 있도록 국가차원의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달라”고 말했다.
이어 다음 릴레이 주자로 남원시와 자매결연도시인 서초구 조은희 구청장, 저출산 극복과 방안을 함께 모색하자는 의미에서 남원시의회 양희재 의장을 지목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