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가 지난 12일 제243회 임시회에서 2022년도 국가 예산확보 추진상황에 대해 점검했다.
이날 김종관 의원은‘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대해“대상자를 선정할 때 다자녀 가정을 우선해 인구유입에 도움이 되도록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또‘시설원예 현대화사업’에 대해서는 사업내용에 있어 원예뿐만 아니라 과수 등 여러 방면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국가 예산을 확보해서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윤지홍 의원은‘디지털 전통시장 조성사업’에 대해“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가격, 물량 등의 데이터가 매일 업데이트 돼야 신뢰도가 형성된다”며“사업이 도태되지 않도록 상인들이 계속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지역상품을 거래하는 운봉시장 등 소규모시장을 포함해 남원 내 시장 전체의 디지털거래 도입가능을 살펴 함께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전평기 의원은‘화장품산업 공동훈련센터 지정 사업’관련해 고용과 인력창출, 생산 등이 종합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것과‘원예분야 ICT융복합 확산사업’추진에 있어서는 국내에 제어시스템이 잘 돼 있는 곳을 파악했는지, 이미 시설을 갖춘 농가의 요청사항을 최대한 반영해 개선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또 일부 업체에서 퇴비를 사용하는 농가를 생각하지 않고 발효가 제대로 안되거나 음식물 찌꺼기가 섞인 원료를 부주의하게 사용해 악취를 유발하는 등 민원이 제기되고 있으니 관리에 주의할 것을 강조했다.
이 외에도 경제산업위원회는 집행부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국가예산확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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