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난해 12월1일부터 올해 1월31일까지 진행된‘희망 2021 나눔캠페인’과 관련해 성과달성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남원시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로부터 감사패와 지원금 약 1억3000만원을 받았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 상황에서도 활발한 모금활동을 전개, 전북도내 14개 시·군 중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선정이다. 지원금은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환주 시장은“남원시민의 소중한 마음에 감동했다." 며 "앞으로도 남원시가 복지와 나눔으로 희망찬 미래를 써 나갈 수 있도록 공직자들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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