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관내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 할 수 있도록 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6일까지 관내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중 사업 참여업소 약 50개소를 모집하며 사업비용의 70%(최대 350만원)를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입식테이블 교체를 희망하는 업소이며 위생등급제, 모범업소 및 안심식당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며 테이블 간 칸막이 또는 파티션을 여건에 따라 필수로 설치해야한다.
다만 입식테이블 기 설치업소, 소주방·호프 등 주점영업 형태, 최근 1년 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곳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남원시 홈페이지의 시정소식에서 신청서와 제출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3월 26일까지 남원시보건소 위생안전담당 혹은 한국외식업중앙회 남원시지부로 방문 및 우편제출하면 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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