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화 의원, 한명숙 의원, 노영숙 의원, 이미선 의원(왼쪽 부터)
남원시의회 여성의원들이 지난 10일 제242회 임시회가 끝나자마자 12일부터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열공모드’에 돌입했다.
박문화·한명숙·노영숙·이미선 의원 등 4명의 여성의원 모두는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공동대표 이영숙·홍진옥·설혜영)가 주관하는 2021 상반기 정기네트워크 강좌에 참여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3월부터 6월까지 줌시스템을 통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의원연구단체의 운영 방법, 기후 위기와 지방의회의 역할, 지방의회 결산심사 특강 등 의정활동에 밀접하고 시의성이 있는 주제들로 구성됐다. 강사진은 나라살림연구소 정창수 박사, 녹색전환연구소 이유진 강사 등 각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가들이다.
이에 따라 여성의원들의 전문적인 의정활동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희재 의장은“지방의회에 여성의원들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이들의 의정역량이 곧 의회의 역량이라 할 만큼 여성의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여성의원으로서의 장점을 살려 지방정치가 생활정치로 자리잡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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