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16일 이환주 시장과 부시장, 국‧소장,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출장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22년 국가예산 확보 대상 총 119개 사업(신규 77건, 계속 42건)에 대한 국비(1345억원) 지원 건의 결과를 보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의 사업 중 △만복사지 고증연구 및 디지털 콘텐츠 개발(국비 20억원) △세전지구 배수개선사업(국비 103억원)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국비 300억원) △스마트 남원하수처리장 선도사업(국비 20억원) 등은 중앙 부처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얻은 상황이다.
이 외 △화장품산업 공동훈련센터 지정(국비 60억원) △금동(공설시장)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국비 100억원) △스마트 그린도시(국비 21억원) 등은 중앙부처 설득이 더 필요한 사업으로 분류됐다.
시는 이들 사업의 타당성을 한 층 더 보강해 지속적으로 중앙부처를 설득할 계획이다.
이환주 시장은“남원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서는 국가예산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및 전북도청 관계자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실·과·소장은 긴장감을 가지고 끝까지 국가예산 확보에 온 힘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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