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올해 행정안전부의‘둔치주차장 차량 침수위험 신속 알림시스템 구축 지원사업’대상지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2,500만원을 확보하고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시비 1억2,500만원을 포함 총사업비 2억5,000만원으로 오는 6월까지 남원시내를 관통하는 요천 둔치주차창 차량 침수위험 신속 알림시스템 구축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남원시가 추진하는 둔치주차장 차량 침수위험 신속알림 시스템은 차량번호 인식기, 차량 출입 차단기, 관리 서버 자동음성 통보시설 등을 설치해 태풍·집중호우 등으로 차량 침수가 우려되면 소유자의 휴대전화 번호로 위험 안내 문자를 자동으로 발송하는 방식이다.
남원시 관계자는“요천 둔치주차장 차량 침수위험 신속알림 시스템을 금년도 장마철 이전에 구축해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둔치주차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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