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코로나19에 1명이 추가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48명이다고 16일 밝혔다.
남원 48번(전북 1,094번)은 남원 45번(전북 1,075번)의 접촉자로 2월 15일 오후 남원시보건소 선별진료소로 방문하여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16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현재 추가 확진자의 이동동선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라북도에 핸드폰 GPS 조회를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남원시 소재 ◯◯이용원을 2월 10일(수)에 방문한 사람은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즉시 검사받을 수 있도록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안내했다. 또한 타 지역 방문 및 접촉을 최소화하여 주시고 불필요한 외출을 자체하는 등 생활 속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 16일 현재 누적확진자 48명(격리7명, 해제 41명), 자가격리 1,064명(격리진행 76명, 격리해제 988명), 격리진행 76명(밀접접촉자 68명, 해외입국자 8명), 진단검사 25,385건(양성 48건, 음성 24,469건, 진행중 868건), 15일 1,016명 진단검사(양성 1, 음성 66, 진행 868)등 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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