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양희재 의장이 21일 '자치분권 2.0' 시대의 개막을 응원하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시 의회에 따르면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되고 올해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대내외에 알리자는 목적에서 전개되고 있다.
양희재 의장은 이환주 남원시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동참했다.
양 의장은 "지방분권은 지방소멸 등 사회적 위기의 해결책이자 실질적 민주주의의 확립이라는 의미를 가진다"며 "남원시의회가 주민중심·의회주도의 자치분권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희재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신용균 순창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