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시민소통실을 활용한 소통행정에 주력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올해 시민소통실을 통해 공감 행정 추진을 통한 시민 만족도 향상에 나선다.
시는 지난해 수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시설복구와 주민숙원사업을 조기에 발주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한다.
또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닿아있는 요소마다 120민원 봉사대와 함께하는 생활민원처리를 확대한다.
아울러 주민주도의 공동체 사업을 이끌고 갈 인력을 양성하고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한 고충 해결에 집중한다.
이환주 시장은 "2021년도에도 시민을 위한 친절소통 행정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소통실은 지난해 찾아가는 현장민원 120민원 봉사대를 운영하며 4584건의 생활민원을 처리했으며. 23개 읍면동 421개소에 150억원을 투입, 주민 숙원사업 해결에도 앞장서 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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