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행정안전부 주관‘2020년도 도로명주소 업무 추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행안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로면주소 우수사례, 홍보실적, 도로명안내시설물관리, 상세주소 부여건수 등 다양한 부문의 지료를 평가해 선정했다.
남원시는 이번 평가에서 마을의 특색을 반영 남원의 이야기와 추억을 담은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사업, 건물 벽면을 이용한 레이저형 도로명주소 안내 시설물 설치, 기초행정구역 공간정보 DB 구축사업 추진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환주 시장은 "2021년에도 도로명주소 제도의 완전 정착을 위하여 신규 시책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여 시민들에게 편의제공과 민원행정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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