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올 한해 각종 평가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가 12억2000만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50여건의 중앙부처 및 외부기관 평가를 통해 대통령상을 비롯한 최우수 평가 12건, 우수 및 장관상 26건을 수상하고 이에 따른 12억2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전년 대비 1억원 이상이 증가한 역대 최대의 인센티브 규모다.
시의 주요 평가·시상 중 최우수상은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대통령상 수상 ▲민선7기 공약이행 평가 5년 연속 최우수 ▲전국자치단체 합동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등 12건에 달한다.
또 ▲사회복지시설 평가 및 기초생활 보장분야 우수,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우수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우수, ▲재난관리 및 산불진화 역량평가 우수 평가 등 26건의 우수 및 장관상을 받았다.
이환주 시장은“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들과 생활안전을 최우선으로 시정을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앞으로도 시민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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