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24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남원 13번(전북727번) 확진자로 용인 832번과 20일 용인 소재 사무실에서 식사를 하며 접촉했다.
지난 23일 남원시는 용인시로부터 밀접접촉자 정보를 이관 받아 밀접접촉자 통보를 하였으며 당일 남원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4일 오전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동 동선은 용인 확진자와 접촉한 20일부터 남원 관내 식당 등 3개소와 경기도 용인시, 수원시, 대전광역시 등을 방문했다.
시는 확진자가 방문한 시설에 방역소독을 하고, 역학조사팀을 보내 CCTV, 카드이용내역, 출입자 명부 등 자료를 확보하여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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