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통계조사 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실시된 전국사업체조사, 광업·제조업조사 등 '2020년 전국단위 경제조사'에서 통계조사 진흥유공 대상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관내 7899개소의 사업체조사와 54개소의 광업·제조업조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조사업무를 성공적으로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환주 시장은 "통계조사는 국가의 각종 정책수립을 위한 객관적인 자료가 되는 아주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각종 통계조사가 정확하고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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