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내년 말까지 90억원을 들여 고죽동에 노인복지관을 추가로 건립한다고 30일 밝혔다.
노인복지관은 4천180㎡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천996㎡ 규모로 건립해 사무실, 강당, 식당,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춘다.
노인복지관은 남원 동부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취미 교실과 건강 교실, 운동 교실 등을 운영한다.
이르면 다음 달 공사에 들어가 내년 말 준공한다.
이환주 시장은 "복지관이 완공되면 남원 동부지역 어르신들이 더욱 편리하게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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