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이환주 시장) 120민원봉사대는 25일 대강면 사석마을을 방문해 시민과 함께하는‘찾아가는 현장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행사는 간담회와 어르신들의 건강지원을 위한 한방치료, 치매상담, 민원마켓, 농기계 수리, 이·미용, 이불빨래, 자장면 나눔봉사 등을 추진했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인 이동빨래서비스는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층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밀착형 사업이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현장체험과 함께 추진한 민원마켓은 납세자보호관 및 마을세무사의 세금관련 상담과 불필요한 규제완화를 위한 법률상담 등 일상생활에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고 1:1맞춤식 상담을 진행했다.
주민과의 간담회을 통해 애로사항 청취, 현장 답사, 독거노인 가정에 불편함이 없도록 전기시설 설치, 자장면 나눔봉사 활동으로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친숙한 소통행정을 펼쳤다.
오지마을 등 소외된 주민을 찾아 살피는 120민원봉사대 「찾아가는 현장민원」 은 현재 85회를 추진하여 이미용 등 468세대 3,849건, 생활현장투어를 통한 도로, 환경, 교통 등 생활불편민원 753건, 전화민원 및 취약계층 생활민원서비스 210여건을 처리했다.
이환주 시장은“앞으로도 120민원봉사대를 내실있게 운영하여 친절한 섬김과 감동서비스로 시민의 행복과 남원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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