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섬진강 상류부터 떠밀려온 각종 부유물과 쓰레기를 수거 하천을 깨끗이 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남원시는 요천과 광치천에 인력과 장비를 투입 정화활동을 진행 중이며, 특히 피해가 큰 이백 진입부에서 섬진강 합류부까지를 집중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또한 관내 소하천 330여 곳에도 면직원, 노인일자리, 주민협의체 등 민관이 합동 적극적으로 정화활동을 실시했고, 대부분의 소하천이 온전한 상태로 복원되었다.
또, 시에서는 수해를 틈타 하천 주변에 무단투기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홍보와 단속을 실시하여 불법행위 예방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환주 시장은“쾌적하고 깨끗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나서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우리시에서는 도로변 및 하천에 대한 환경정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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