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오는 31일 10시 시청 강당에서‘어린이가 실기 좋은 우리 동네’라는 주제로 제10회 남원시민원탁회의를 개최한다.
시는 시민들이 필요한 현안사업과 정책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으로 이어지기 위해 남원시민원탁회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원탁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로 게최되는 만큼 참여자의 의견 하나 하나에 집중해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인 사업을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또 어린이의 범위는 아동복지법과 UN 아동권리협약에 만 18세 미민으로 정의하고 있는 만큼 사전접수를 통해 참여한 신청자는 고등학생 학부모로 구성됐고 어린이가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위한 정책을 도출한다.
이환주 시장은“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은 필요하며 원탁회의를 통해 참여한 많은 시민들의 심도 있는 의견을 통해 좋은 정책들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원탁회의는 모듬별로 우선순위를 통해 논의를 거쳐 만들어진 사업계획서는 관련 부서의 정책 반영을 검토해 시민들과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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